[연예팀] ‘띠과외’ 홍진영이 섹시한 사감선생님으로 변신한다.
3월12일 방송될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트로트 쌤 홍진영이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의 배터리’로 학생들에게 족집게 과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영은 사각 안경과 화이트 셔츠, 타이트한 펜슬 스커트로 사감 선생님을 변신한 후 “이게 바로 족집게 과외다”며 “이 과외면 1주일 만에 트로트 무대가 가능하다”고 자신만만하게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홍진영을 ‘트로트 여제’로 만든 곡인 ‘사랑의 배터리’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학생들을 모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몸을 흔들기 시작했고, 홍진영은 자신의 트로트 필살기를 쏟아내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그는 “포인트는 가사의 발음이다. ‘줘요’가 아니라 ’조요’로 발음해야 한다”며 “사랑으로 채워조요”라고 애교폭발 트로트 시범을 보이더니 ‘트로트 엑기스 3종’으로 과외의 종지부를 찍어 감탄을 자아냈다. 바로 남심을 사로잡는 애교 콧소리와 윙크, 눈웃음 이어지는 안무로, 홍진영의 필살기를 따라 잡으려 하는 학생들로 인해 곳곳에서 콧소리가 쏟아져 나와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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