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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배수빈-장신영-남보라 등 웃음 현장 포착…환상희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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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내반반’ 배우들의 웃음 파노라마 현장이 공개됐다.

3월11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이하 ‘내반반’) 제작진 측이 배수빈, 장신영, 남보라, 이필모, 오창석, 정은우, 손은서 ,하재숙 등 쾌청한 웃음을 터트려내는 모습을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카메라가 돌지 않는 틈틈이 서로 농담을 주고받거나 장난을 서슴지 않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회가 거듭될수록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극중 분위기와는 달리, ‘내반반’ 촬영장에서는 배우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 귀띔이다.

극중 ‘잉꼬 부부’인 만큼 현장에서도 각별한 호흡을 자랑하는 배수빈과 장신영은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웃음 폭탄’의 일등공신들이다. 특유의 코믹감을 자랑하는 배수빈이 농담 한마디를 던질 때마다 장신영이 포복절도하게 되는 터. 유난히 ‘웃음 리액션’이 활발하고 뛰어난 장신영은 배수빈 뿐만 아니라 정은우의 너스레에도 ‘꽃미소’를 지어내 현장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해맑은 미소를 지어내 촬영장 ‘해피 스마일’로 불리는 남보라는 커플 호흡을 이뤄내고 있는 이필모, 오창석과 함께 해맑은 웃음으로 주변을 물들이고 있다는 귀띔. 이필모의 허를 찌르는 애드리브와 오창석의 엉뚱한 매력이 남보라뿐만 아니라 현장 전체를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다.

그런가하면 ‘부잣집 시스터즈’ 철없는 된장녀 손은서와 막무가내 철부지 하재숙은 현장 곳곳에서 웃음을 유발시키며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손은서는 오창석에게 단아한 말투로 대사를 건네다가 홀로 빵 웃음이 터졌던 상태.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창석의 어깨까지 붙잡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내반반’ 공식 ‘웃음 제조기’ 하재숙은 현장 곳곳에서 넉살좋은 유머를 퍼트리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빡빡한 촬영스케줄로 다들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내반반’ 촬영장엔 항상 웃음이 넘친다”며 “쉬는 시간동안 담소와 유머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없애고 서로의 등을 토닥이며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내반반’ 배우들의 유쾌한 웃음이야말로 현장을 이끌어나가는 활력소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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