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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윤미래-비지 MFBTY, 실력파 뮤지션 대거 참여…19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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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 프로젝트 그룹 MFBTY 첫 정규 앨범에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3월11일 MFBTY 소속사 필굿뮤직 측은 MFBTY 첫 정규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가수 전인권, 랩몬스터(방탄소년단), 용준형(비스트), 손승연 외에도 래퍼 도끼, 밴드 원디시티의 김반장, 혼성 일렉트로닉 듀오 EE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먼저 도끼는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 심사 위원으로 출연, 실력파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주목받았다. 특히 13살때부터 랩과 프로듀서로 활약한 그는 최연소 프로듀서로 성공 가도에 오른 이후 지난 2011년 래퍼 더 콰이엇과 일리네어 레코드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지난 2008년 결성한 토탈 아트 퍼포먼스팀 EE는 펑크록밴드 삐삐밴드 출신의 이윤정과 설치 미술 작가 이현준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미국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 2015’에 초청받는 등 세계적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다.

마지막으로 원디시티의 멤버로 활동 중인 김반장은 독특한 자신만의 음악적 컬러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뮤지션이다. 지난 2013년 ‘시에라 네바다 월드 뮤직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등을 통해 음악팬들과 소통하며 대중적 활동 역시 병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프로듀서이자 필굿뮤직의 신인 아티스트로 발굴된 디노 제이(Dino J)등도 ㅍ처링에 참여, 앨범의 다양성에 기여했다.

한편 실력파 뮤지션들의 지원사격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MFBTY의 첫 정규 앨범은 이달 19일 전격 공개된다. (사진제공: 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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