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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 유럽풍 무대의 웅장함…4월11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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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 유럽풍 무대의 웅장함…4월11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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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EBS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가 4월 중 첫 선을 보인다.

4월11일 잃어버린 소중한 아이와 아빠를 찾기 위한 엄마고양이의 의뢰로부터 시작된 명탐정 조르바의 모험을 그린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캣 조르바’는 자칫 어린이 뮤지컬이 가지고 있는 부족한 스토리텔링과 퀄리티를 보완해 부모들이 함께 봐도 손색없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고양이 나라 ‘이페르’의 광장, 이페르 궁전, 피타성 등의 무대는 유럽 벨기에의 고딕 풍 건축물을 표현해 시각적으로도 웅장한 무대 분위기를 연출해 낼 전망이다. 

‘캣 조르바’는 ‘스프링어웨이크닝’ ‘쓰릴미’ ‘아르센 루팡’의 연출가 이종석과 ‘추노’ ‘해신’의 작곡가 마르코, 그리고 ‘빌리엘리어트’, ‘웨딩싱어’의 음악감독 이나영 등이 참여해 2년여의 제작기간 동안 완성도 높은 작품 개발에 힘썼다. 특히 24인조 오케스트라로 연주 녹음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총 20곡으로 구성, 어린이 뮤지컬로는 보기 드문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관련해 이종석 연출은 “캣 조르바는 우리나라에서 인식되어 이는 아동극이라는 장르에 국한된 작품이 아니다. 어린이라는 특별한 보다는 ‘어린이와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 ‘부모님들도 만족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는 4월1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사진출처: 뮤지컬 ‘캣 조르바’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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