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이규한이 4차원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3월8일 여군특집 마무리 이후 첫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규한을 비롯한 11명의 멤버들이 훈련소로 입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징병 검사를 받기 위해 병무청을 찾아간 이규한이 신분증 미 지참 사유로 입성 1분 만에 문전박대 당했다. 이어 군인용 신분증인 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화보 미소를 지어내는 등 어리바리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한 심리검사에서 이규한은 ‘주위 사람들은 내가 군대에서 사고를 칠까 봐 걱정한다’ ‘너무 잘난 체 하는 사람은 코를 납작하게 만들고 싶다’ 등 문항에 모두 ‘예’라고 대답해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팔자가 사납다고 생각한다’라는 문항에는 “군대 두 번 가니까 팔자 사나운 것 아니냐”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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