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정민이 “점점 어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4집 미니앨범 ‘보이프렌드 인 원더랜드(BOYFRIEND in Wonderland)’ 발매를 앞두고 bnt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민이 보이프렌드의 이미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민은 “처음 데뷔했을 때는 샤방샤방하고 여리여리한 소년의 이미지였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소년의 모습에서 서서히 어른이 되는 과정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음악적 스타일도 바뀌고 콘셉트도 자연스럽게 변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정민은 “멤버들 모두 미성년자를 벗어나 성인이 됐다. 이제는 점차적으로 보이프렌드만의 이미지를 직접 메이킹 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모습을 예고했다.
정민이 속한 보이프렌드의 새 앨범 타이틀곡 ‘바운스’는 확실한 선을 긋지 못하고 있는 여자에게 모든 마음을 쏟아 부으며 고백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반복적인 후렴구가 중독적인 댄스 넘버로 파워풀한 비트, 타이트하게 짜인 기승전결식 구성이 돋보인다.
한편 보이프렌드 네 번째 미니앨범 ‘보이프렌드 인 원더랜드’는 오늘(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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