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현빈의 본인격 구서진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3월4일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에서는 현빈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제럴드 민스키 박사가 현빈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제럴드 박사는 로빈(현빈)과 상담을 통한 진단 결과를 구명한(이덕화)과 권영찬(이승준)에게 전했다.
제럴드 박사의 말에 권영찬은 구명한에게 바로바로 통역을 했다. 제럴드 박사는 “로빈이 생존성이 강화되었다. 엊그제 극장에서 있었던 일은 로빈이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맞바꾼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럴드 박사는 “자기 희생을 통해 사람을 구한다는 로빈의 정체성이 견고해지면서 로빈만의 자아가 견고해졌다는 겁니다”며 “장담할 수 없지만 두 사람이 안정적으로 공존하던 패턴이 무너졌다. 그 텀이 짧아진다면 로빈은 더 자주 더 많은 시간을 차지하게 된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또한 제럴드 박사는 “이런식으로 유지된다면 구서진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고 말해 통역을 하던 권영찬을 비롯한 구명한을 놀라게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하이드 지킬, 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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