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3월4일 스톰프뮤직 측에 따르면 정재영이 3일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이하 ‘두시’)에서 열린 ‘음악 하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음친소’)’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정재영은 아시아, 태평양 방송연맹에 있는 국가들이 자국의 대표곡으로 노래를 경연하는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KBS 공사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실력파 신인 뮤지션들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 ‘음친소’는 경연을 통해 1위 가수에게 한국 대표로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 출전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경연에는 정재원, 김대중, 안녕하신가영, 솔튼페이퍼, 레터플로우, 민채 총 6인의 신인 뮤지션이 참여해 라이브를 들은 청취자들의 실시간 투표로 1등을 산출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정재원은 정규 1집의 수록곡 ‘뷰(VIEW)’로 깊은 울림을 주는 어쿠스틱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재원은 5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ABU 라디오 송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사진제공: 스톰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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