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일 회사에 따르면 '고액납세의 탑'은 법인세를 성실히 납부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 전반에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세청이 마련했다. 이번 수상으로 어려운 경제 요건 속에서도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업이 성장하는 것만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바른 경영을 실천하며 성실하게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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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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