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9일부터 5월10일까지 업무상 출장자를 대상으로 아슬란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출퇴근 시승 프로그램에 이은 대규모 시승 프로그램이다. 행사 주제는 ‘아슬란과 함께하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출장’이며, 서울(서울역/김포공항), 대전(대전역), 대구(동대구역), 광주(광주역), 부산(부산역), 울산(울산역) 방문 270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진행된다.
회사는 선정자의 출장 일정에 맞춰 각 지역 KTX역으로 직접 아슬란 시승차를 인도하고,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선정자가 시승차를 반납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단, 주말 이용자는 공지 장소로 직접 방문해 시승차 수령 및 반납)한다. 이와 함께 시승자에게는 여행용 클렌징 세트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4월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매주 수요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지며, 회사는 시승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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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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