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가수 박효신이 가요계와 공연계에 이어 뮤지컬계까지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쓰고 있다.
2월26일 1차 티켓을 오픈한 뮤지컬 ‘팬텀’은 전체 공연 예매 랭킹 1위에 등극한 가운데 박효신은 자신이 출연하는 전회 전석을 5분만에 매진 시키는 티켓파워를 과시하며 공연에 이어 뮤지컬에서도 신화를 기록했다.
뮤지컬 ‘팬텀’은 31년 만에 역사적인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는 작품으로 박효신이 ‘엘리자벳’, ‘모차르트!’에 이어 세번째 출연작으로 선택했다는 것만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아왔다. 이전 작품에서 박효신은 맡은 배역마다 완벽하게 소화해 뮤지컬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자신의 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한바 있다.
이에 박효신은 음원과 공연 그리고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흥행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작년 3월에 발매된 박효신의 ‘야생화’와 11월 발매된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는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킹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월 앵콜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박효신 15주년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러닝타임 300분의 공연으로, 공연 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박효신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음악과 공연에 이어 뮤지컬에서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박효신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효신은 현재 세 번째 싱글 앨범 ‘샤인 유어 라이트(Shine Your Light)’ 발매를 앞두고 작업 중에 있다.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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