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월27일 CJ E&M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5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1. BTS 비긴즈(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1. BTS BEGINS)’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1회 콘서트라는 희소성 때문에 더욱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번 티켓 매진을 통해 데뷔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그들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콘서의 경우 해외 서버를 통해 해킹시도가 이뤄졌다는 사실까지 확인돼 국제적 인기를 입증했다. 치열했던 예매전쟁 탓에 소속사 및 콘서트 기획사는 예매에 실패한 국내외 팬들의 빗발치는 문의로 업무가 어렵다는 후문이다.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콘서트는 첫 번째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공연으로 ‘방탄소년단의 시작(BTS BEGINS)’이란 주제를 갖고 있다. 풋풋했던 10대 소년들이 힙합 아래 하나로 모여 방탄소년단으로서 거듭나는 과정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3월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필홀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