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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남녀’ 박유천-신세경 출연 확정…“다음주부터 촬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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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감각남녀’(가제)에 출연한다.

2월27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한경닷컴 bnt뉴스에 “신세경이 ‘감각남녀’ 출
연확정 지었다. 다음주부터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바코드 살인사건 때 여동생과 감각을 잃은 태호(박유천)와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오초림(신세경)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는 현재 방송 중인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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