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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현장과 품질 개선 힘쓴 직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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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2015년 전사 현장개선 모델라인 자랑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해당 대회는 현장개선 활동과 품질혁신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 영상 시청과 활동사진 전시회, 화합의 한마당,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자랑대회는 우선 활동 방향과 목표, 개선테마, 슬로건 등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개선을 완료한 생산 본부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품질 향상과 혁신을 위한 6시그마 활동을 시행한 품질본부도 격려했다.

 

 현장개선 라인 부문에서는 보전2팀 도장보전과 도장보전1직 플러스 분임조(슬로건: 세이프티 업! & 해피니스 업!)가 대상을 수상했다. 6시그마 분임조 부문에서는 조립2팀 조립2과 화이널5직 하얀색 분임조(개선테마: 페인트믹싱룸 정리정돈 및 위험성 제거로 인한 작업 효율성 향상)가 우승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최적화된 근무 환경을 만드는 것은 업무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개선활동, 혁신활동을 통해 직원이 즐겁게 일하는 회사,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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