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버스터리드가 데뷔 후 처음 가진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2월25일 버스터리드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24일 서울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독립’ 공연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정식 데뷔 앨범 선공개곡 ‘스캔들’ 무대로 시작한 버스터리드는 강한 록밴드의 모습을 비롯해 장난기 가득한 친근감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서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록음악이 어려울 수 있는 관객들을 위해 ‘모나지라’ ‘모두 잠든 후에’ ‘필승’ ‘넘버원(No.1)’ 등 대중에게 친근한 곡들을 록음악으로 편곡해 선사하는 무대를 꾸몄다.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환호성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김바다와 장우람이 출연해 버스터리드의 공연을 풍성하게 꾸몄다. 특히 ‘슈퍼스타K6’ 출연자 곽진언과 김필, 임도혁, 이준희, 브라이언박 등이 공연장을 찾아 빛나는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달 17일 정식 데뷔 앨범 ‘인디펜던트(Independent)’를 발매, 성공적으로 첫 콘서트를 마친 버스터리드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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