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소지섭이 특유의 ‘블랙홀 심쿵 눈빛’을 발산한 화보 현장이 공개됐다.
2월25일 소지섭의 소속사인 51K가 미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의 전속 모델 소지섭의 2015년 S/S 시즌 화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포스, 시크한 자태를 표현,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때론 거친 상남자의 느낌을, 때론 부드러운 남성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
특히 소지섭은 그레이 컬러를 기본으로 레드, 베이지, 카키 컬러를 매치, 기능성, 활동성과 함께 차분한 느낌을 주는 마모트의 S/S 시즌 의상들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해냈다.
뿐만 아니라 소지섭은 마모트만의 S/S 시즌 아웃도어 스타일을 전달하기 위해 각 라인의 특성에 맞는 포즈와 눈빛을 ‘맞춤옷’처럼 표현해냈다. 자연과 어우러진 아웃도어의 느낌을 고스란히 펼쳐냈던 터.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의 마모트 제품을 착용한 채 배낭, 장갑 등 소품을 활동하는 능수능란한 스타일링으로 아웃도어 전문가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마모트 마케팅 본부 우주원 부장은 “소지섭과 함께 한 2015년 S/S 화보를 통해 보호 장비의 기능성을 가진 마모트, 세련된 스타일의 마모트 이미지를 강조하고자했다”며 “마모트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하기에 좋은 계절인 봄/여름을 위한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의 모습이 담긴 ‘마모트’ 2015 S/S 화보는 2월 말부터 전국 마모트 매장에 비치된 카달로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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