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지난 23일 런던, ‘패치워크, 패턴 & 프린트(Patchwork, Pattern & Prints)’라는 테마로 진행된 2015 가을/겨울 버버리 프로섬 여성복 컬렉션의 매력적인 런웨이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버버리가 선보인 런웨이 메이크업의 키워드는 ‘보헤미안 스모키 아이와 누드 립’. 던험 퀼트, 패치워크 프린트, 애니멀과 카모플라쥬 문양의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페이즐리와 플로럴 보헤미안 프린트의 스타일을 선보인 컬렉션과 잘 어우러진다.
강렬한 태양의 키스를 받은 듯한 스모키 톤의 컬러들과 자연의 대지에서 영감을 받은 스모키 아이, 매트한 누드 립, 그리고 부드럽고 매트한 피부 표현이 특징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버버리(BURBERRY) 뷰티 노트.
SKIN : 웜톤의 매트한 피부 표현
1. 따뜻한 톤의 매트한 피부 표현을 위해 프레시 글로우 루미너스 플루이드 베이스를 얼굴, 귀, 데콜테에 촉촉하게 바른다.
2. 플루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홍조가 있는 부분에 바른다.
3. 이마, 코, 입술산, 턱, 눈 밑에 컨실러를 바른다. 두 가지 컬러를 섞어 얼굴의 전체적인 톤을 정돈한다.
4. 라이트 글로우 얼시 블러시를 이용해 광대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준다.
EYES: 보헤미안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1. 모던한 느낌을 주기 위해 블랙 컬러의 ‘볼드 래시 마스카라’를 속눈썹 뿌리에 발라주고, 블랙 컬러의 크레용 타입의 아이라이너 ‘에포트리스 콜’을 이용해 속눈썹 위와 아래 아이라인을 따라 그려준 뒤 부드럽게 블렌딩한다.
2. 차콜 컬러 아이섀도우를 위 아래 속눈썹 라인과 눈 앞머리 부분을 강조해 스모키 아이를 연출해준다.
3. 아이 컬러를 강조하고, 눈을 감지 않아도 스모키 메이크업 느낌을 살리기 위해 그린 톤이 도는 그레이 컬러의 펜슬 라이너를 사용하여 눈 점막을 채워 준 다음 눈 앞머리 부분에 반짝이는 컬러의 아이섀도우를 발라준다. (사진출처: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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