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가수 윤종신과 ‘버드맨’의 콜라보레이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월25일 영화 ‘버드맨’(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측은 윤종신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월간 윤종신 2월호 ‘버드맨’이 탄생했다고 알렸다.
앞서 윤종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간 윤종신 2월호의 표지 이미지와 함께 “2015 월간윤종신 2월호 BIRDMAN 음원이 2월27일 정오에 공개됩니다. 커버 아티스트는 김시훈 작가입니다. 영화 버드맨을 보고 저와 김시훈 작가가 음악과 회화로 감상을 표현해보았습니다”고 전했다.
해외에서 호평일색인 ‘버드맨’에 관심을 보인 윤종신은 ‘버드맨’을 감상 후 ‘근래 본 영화 중 최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콜라보레이션을 확정한 이후에는 종종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간 윤종신 2월호로 ‘버드맨’ 음원 작업 중임을 공개해오며 음악팬과 영화팬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특히 최근 내한으로 화제가 되었던 세계적인 재즈 팝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의 백밴드 맴버들이 월간 윤종신 2월호의 백밴드로 참여한 것이 알려지며 더욱 음악 팬들의 기대를 끌어 모으고 있다.
한편 ‘버드맨’은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 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 ‘리건 톰슨’이 예전의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도전하는 이야기.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총 4개 부문, 골든 글로브 2개 부문 수상 등 압도적인 수상 기록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3월5일 개봉. (사진출처: 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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