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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권상우 아내로 ‘탐정’ 합류…부부호흡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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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서영희가 ‘탐정’에 합류한다.

2월24일 서영희 측이 “서영희가 영화 ‘탐정’(김정훈 감독, 가제) 캐스팅에 확정됐다”고 전했다.

영화 ‘탐정’은 2006년 제8회 막둥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으로, 김정훈 감독이 ‘쩨쩨한 로맨스’ 이후 연출을 맡았다.

서영희는 권상우와 티격태격한 일상에 생활력이 강한 억척스러운 아내로 출연한다. 이에 두 배우의 캐스팅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출연하는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며 여우주연상의 명예를 안은 바 있는 서영희와 권상우, 성동일의 조합도 눈길을 모르고 있다.

한편 ‘탐정’은 3월 크랭크인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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