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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아일랜드’ 1차 라인업 공개, 김창완 밴드-정기고-에디킴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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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월24일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이하 ‘레인보우 아일랜드’) 주최사 VU ENT 측은 페스티벌 개최 소식과 함께 김창완 밴드, 정기고, 에디킴, 그레이&로꼬 등이 포함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음악과 캠핑, 레크리에이션 콘셉트를 표방하는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이번 라인업에는 지난 2014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더 출연을 결정한 김창완 밴드를 필두로 4년 연속 출연 중인 정기고, 달달한 보이스의 에디킴, 힙합 아티스트 그레이&로꼬 등이 참여해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3인조 여성 그룹 바버렛츠, 가수 박새별, 기린, 음란소년,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신나는 섬,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남성 듀오 김간지X하헌진, 소심한 오빠들 등의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5회를 맞이하는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그간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써 관객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음악과 캠핑, 그리고 놀이문화가 결합된 MT형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 페스티벌 개최지로 확정된 남이섬의 자연을 무대로 라이브 음악 공연을 펼치며 1년에 단 한 번 허용되는 남이섬 내에서의 캠핑 기회를 제공, 페스티벌을 참여하는 관객들은 물론 소규모 캠핑족부터 글램핑 족까지 음악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레인보우 아일랜드’ 주최사 측은 “단순히 음악만 즐기는 페스티벌이 아닌 ‘쌈바 프로그램’, ‘명랑 운동회’ 등 더욱 풍ㅇ성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일상에 치여 휴식이 사치가 된 요즘 시대에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6월20일, 21일 양일간 남이섬 일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3월2일부터 온라인 티켓 사이트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마케팅컴퍼니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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