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김희선이 담 넘기 실력을 뽐냈다.
2월23일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극본 박정수, 연출 최병길)측이 김희선의 액션배우 뺨치는 담 넘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앵그리 맘’ 촬영에서 김희선은 직접 2m가 넘는 담벼락을 기어오르며 열연을 펼쳤다. 사전에 간단한 스턴트 교육을 받았던 김희선은 촬영이 시작되자 망설임 없이 담벼락을 훌쩍 뛰어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을 여러 번 나눠 찍다보니 추위 속에서도 계속 담벼락에 서 있어야 했지만 김희선은 여유 있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사탕 소품이 필요하다는 제작진에게 “필요하면 내 사탕을 써라”라며 자신의 간식인 사탕을 선뜻 건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앵그리 맘’은 ‘킬미, 힐미’ 후속으로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