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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재야의 요리 선생 포스 “그래, 이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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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가 소문난 요리 선생 ‘안국동 강선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2월25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에서 김혜자는 조근조근한 말투로 거침없이 솔직한 마음을 건네는 반전 매력을 가진 요리 선생 강순옥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김혜자가 재야의 요리 선생 ‘안국동 강선생’의 포스를 드러낸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면 유리창으로 쏟아지는 햇살 아래 김혜자가 고운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세련된 의상을 입고 앞치마를 두른 채 요리 강습에 나서고 있는 것.

특히 김혜자는 얇게 펴진 소고기를 손에 들고 강습생들에게 배울 요리에 대해 유창하게 설명을 하는가하면, 요리를 하면서 능수능란한 입담으로 강습생들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나가는 등 재벌가 며느리들에게 입소문 열풍을 일으킨 소문난 ‘강선생’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해당 장면을 위해 김혜자는 직접 소고기에 밀가루를 묻히고 튀기는 열연을 펼치며 ‘안국동 강선생’의 모습을 빈틈없이 소화해냈다. 또한 김혜자는 강습생으로 등장하는 보조출연자들과도 쉬는 시간 틈틈이 요리 동작을 맞추는 등 남다른 열정을 가하는 베테랑 연기자의 포스로 현장을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펴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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