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조선명탐정2’ 이연희가 한복 스틸을 공개했다.
2월17일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이하 ‘조선명탐정2’) 측은 이연희가 한복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화려한 기모노 스틸을 공개하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번에는 청순함의 아이콘답게 숨겨왔던 단아한 매력을 드러내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색의 한복을 입은 것만으로도 빛이 나는 이연희는 권유진 의상감독이 “워낙 예뻐서 다른 장신구를 배제했을 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명민도 “어떤 의상을 입어도 예쁘고 고왔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
이연희는 김민, 서필 콤비가 가는 곳마다 나타나 수사를 미궁에 빠뜨리는 묘령의 여인 히사코 역을 맡아 기모노, 남장, 한복까지 다양한 의상과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선보인다.
게이샤 히사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일본에서 직접 기모노를 공수해오는가 하면, 사전에 무용과 일본어까지 습득하며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편 ‘조선명탐정2’은 개봉 6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사진제공: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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