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3

‘쎄시봉’ 정우-진구, 동갑내기 두 남자의 ‘절친’ 스틸컷 공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bnt뉴스 최송희 기자] ‘쎄시봉’ 정우, 진구의 절친 스틸컷이 공개됐다.

2월16일 영화 ‘쎄시봉’(감독 김현석) 측은 극 중 오근태와 이장희로 호흡을 맞춘 정우, 진구의 절친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통영에서 서울로 유학 온 촌놈 오근태와 그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보고 ‘트리오 쎄시봉’ 제 3의 멤버로 투입시키는 든든한 조력자 이장희, 두 사람은 극중 둘도 없는 친구로 우정을 과시한다.

특히 이장희는 민자영(한효주)을 짝사랑하는 오근태에게 자작곡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기꺼이 빌려주고 연애 상담을 하는 등 두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사랑의 가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절친 스틸에서는 오근태에게 ‘트리오 쎄시봉’ 제 3의 멤버 영입을 제안하는 이장희를 비롯해 오근태의 자취방에 나란히 누워 카세트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웨딩 케이크’를 듣는 두 사람의 모습, 한밤 중 민자영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오근태와 그를 위해 악보와 수화기를 들어주는 이장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로 동갑내기이기도 한 정우와 진구는 ‘쎄시봉’을 통해 처음 만나 촬영 현장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정우는 “‘쎄시봉’을 통해 진구와 ‘절친’이 됐다. 영화 속 오근태와 이장희처럼 촬영하면서 우정을 쌓았는데, 동갑내기라서 잘 통한 것도 있지만 배우로서 많은 힘을 준 친구”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고, 진구는 “쿵하면 짝하고 맞을 만큼 잘 통하는 친구다. 정우와 평생 함께 연기하고 싶을 정도.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정우 덕분에 자연스럽게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극찬했다.

한편 ‘쎄시봉’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