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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지금] 비-박해진-유아라-크레용팝, 그들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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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대중들은 스타들이 현재 브라운관에 비춰지지 않아도 그들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인다. 한류 열풍이 시작된 이래로 스타들은 활발히 국내활동과 해외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국내활동을 마무리한 이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 美 연예전문 매체, 비 중국 드라마 데뷔작 ‘캐럿 연인’ 주목

2월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헐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지는 ‘한국의 슈퍼스타 비가 중국 TV드라마에 데뷔한다’는 제목으로 비의 그 동안의 작품과 이번 드라마 ‘캐럿 연인(Diamond Lover)’에서의 역할을 비중 있게 다뤘다.

비는 ‘캐럿 연인’에서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회사 대표인 차도남 소량 역을 맡아 중국 여배우 탕옌과 호흡을 맞추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헐리우드 리포터는 ‘캐럿 연인’의 비가 맡은 완벽주의자 CEO 역할과 그간 비의 인기 입지를 다지게 했던 인기작 ‘풀하우스’에서의 캐릭터를 비교, 언급하며 중국 드라마 데뷔작에서의 캐릭터 변신에도 주목했다.

현재 비는 지난해 12월부터 ‘캐럿 연인’ 촬영에 돌입해 중국과 한국 등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박해진, 中드라마 ‘남인방-친구’서 심각한 분위기 포착

최근 중국드라마 ‘남인방-친구’에 캐스팅된 박해진이 침대에 홀로 누워 고뇌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남인방-친구’의 한 장면으로 박해진이 집과 친구, 사랑 등 가장 소중한 것들을 모두 떠나보낸 채 고민에 빠진 상황을 담고 있다.

‘남인방-친구’는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야망을 담은 드라마다. 극중 박해진은 겉으로는 바람둥이같이 보이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착하고 유쾌한 해붕 역을 맡았다. 

올해 중으로 중국에서 방송될 ‘남인방-친구’는 박해진을 비롯해 중국의 인기스타 장량, 설지겸 등이 출연한다. 박해진과 SBS ‘닥터 인방인’으로 호흡을 맞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박해진은 중국에서 ‘남인방-친구’ 촬영에 한창이다.

◆ 유아라,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여주인공 캐스팅

걸그룹 헬로비너스 전 멤버 유아라가 일본에서 공연될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주연 연우 역에 캐스팅됐다.

헬로비너스 탈퇴 후 배우로의 행보를 예고한 바 있는 유아라는 첫 작품으로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주연자리를 꿰차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히게 됐다.

극중 유아라가 연기하는 연우는 훤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음모로 인해 무녀로 살아야만 하는 인물로, 상대역에는 그룹 초신성 성모가 함께 한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정은궐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 2013년에 19회 한국뮤지컬 대상을 받았다. 또한 김수현, 한가인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돼 42%라는 시청률을 기록, 일본과 중국에서 방송되고 있어 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유아라는 뮤지컬 첫 주연을 맡은데 대한 부담감을 일소하고, 연습에 매진하며 작품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 크레용팝 출연 ‘한류행성궤적’, 中 최대 동영상 사이트서 시청률 1위 기록

걸그룹 크레용팝이 출연한 한중 합작 예능 프로그램 ‘한류행성궤적’의 시청률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 내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월24일부터 유쿠를 통해 매주 방영 중인 ‘한류행성궤적’은 한 편당 최고 재생횟수가 226만3000여 회를 기록해 유쿠 여행 채널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한류행성궤적’은 크레용팝이 한류 스타들의 단골 맛집과 단골 옷집 등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면서 한국의 다양한 최신 문화와 유명 관광 장소를 소개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류행성궤적’은 기존 국내 예능 프로그램의 포맷을 수출하는 방식이 아닌 한국형 중국 예능 제작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산하 미디어사업부가 유쿠와 손을 잡았다. 처음으로 제작한 한중 합작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크레용팝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더블유엠컴퍼니, 얼반웍스이엔티, ‘한류행성궤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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