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강유 기자] 뮤지컬 '오디션' 프레스콜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 참석한 뮤지컬배우 유환웅이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용전 감독이 극본/음악/연출을 맡은 뮤지컬 '오디션'은 2007년 초연 이후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하고 2014년까지 7년간 약 1700회의 공연을 달성한 스테디셀러 창작뮤지컬로, 음악에 대한 순수함으로 뭉친 락밴드 '복스팝'의 여섯 멤버가 꿈의 무대를 실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 뮤지컬에는 2AM의 이창민과 뮤지컬배우 김찬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정가희, 유환웅, 최종선, 황서현, 김태령, 이화용, 이태구, 장예찬 등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오디션'은 2월13일부터 3월15일까지 약 한 달간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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