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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도시’ 서지연, 악녀 캐릭터 완벽 소화…차가운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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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태양의도시’ 서지연이 차가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태양의 도시’(극본 정재홍 임리라, 연출 박기형)에서 서지연은 한국건설 소동준 회장의 장녀이자 전무 소은진 역을 완벽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회에서 소은진(서지연)은 한지수(송민정)에게 “겸손 떨긴” “우리가 가족은 아니잖아?” 등의 대사를 통해 차가운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악녀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어 철거왕 깡다구박(손민석)에게는 “철거 작업하실 사이즈는 지나신 거 아닌가요”라며 새로운 음모를 암시했다.
 
한편 ‘태양의 도시’는 대형 건설사의 무리한 재건축과 담합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이 아버지를 죽게 한 건설사 회장에게 복수하고 이 과정에서 알게 되는 세 여자와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사진제공: MBC드라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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