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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썸남’ 사로잡는 데이트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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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윤 기자] 2월14일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왔다. 이 날은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써 여자들에게 일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이터.

사랑하는 남자에게 예뻐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은 것은 모든 여성들의 공통적인 마음일 터. 이 때 가장 손쉽게 근사하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은 옷차림의 변신이다.

평소 평범하고 수수한 즐겨입었던 여성들을 위해 나만의 남자를 만들기 위한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전용 스타일링법을 전수해본다.

▶ 레드 컬러 원피스로 활력을


레드 컬러는 힘과 에너지를 충전해주고 얼굴빛을 환하게 해주기 때문에 밸런타인데이에 레드가 가미된 의상을 선택해보자.

2월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열린 배우 조재윤의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김소은은 이 날 블랙의 꽃무늬가 수놓아진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불어 블랙 펌프스로 다리를 한층 얇고 돋아보이도록 했으며 체인 스트랩 백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 블랙으로 우아함을


우아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블랙은 많은 여성들이 사랑하는 컬러 중의 하나. 클래식한 감성이 묻어나면서 격식을 갖출 수 있는 블랙은 다양한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져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2월6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메종 반클리프 아펠이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 참석한 김희애는 어깨라인이 드러난 시스루 원피스에 슈즈부터 액세서리까지 모두 골드 컬러로 매치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풍겼다. 

밸런타인데이에 우아하면서도 도도한 여성미를 풍기고 싶은 여성들이라면 김희애처럼 블랙 원피스에 골드 액세서리를 매치해 기품있으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풍겨보자.

▶ 화이트와 베이지로 청초함을


여자를 청순하고 순수하게 만들어주는 컬러는 바로 화이트와 베이지. 대부분의 남성들은 차분하고 나긋나긋한 여성들을 좋아하기에 옷에서부터 청초한 이미지를 풍겨주는 것이 좋다.

2월6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에서 열린 에스쁘아의 캠페인 현장에 참석한 배우 박시연은 화이트 스키니진과 연한 핑크 톤의 블라우스를 매치해 사랑스럽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더불어 베이지 톤의 퍼 재킷으로 우아함과 화려함을 뽐냈다.

▶ HOW TO STYLING?


01. 18647/튤립랩 사선 핀턱주름 울원피스 자연스럽게 드레이프 되는 랩스타일의 디자인과 울과 아크릴 혼방 원단으로 슬림해 보일 수 있도록 열가공을 수십번 거쳐 얇게 뽑아서 만든 고급스러운 랩원피스

02. 18924/레이스 자수 롱블라우스 자수 디테일이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겨주며 얇은 소재의 블라우스

03. 18781/뒷리본 셔링 볼륨 블라우스 소매 끝단의 은은한 핀턱주름으로 볼륨감 있는 벌룬 소매와 밑단의 밴딩 처리로 인해 전체적으로 풍성하고 세련된 라인의 블라우스

04. 13919/프라다원단 카라 랩원피스 여성스럽게 허리를 잡아주는 리본형식이 여성미를 더욱 배가시켜주며 고급스러음과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블랙 원피스

05. 17870/플랜 자가드 원피스 기본 라인의 심플한 블랙 원피스로 편안한 데일리룩으로 착용가능하며 가디건이나 재킷에 매치해 입게 되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원피스
(사진출처: 주줌,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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