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소셜포비아’가 긴장감 넘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2월9일 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 측은 보도스틸을 공개, 배우 변요한 이주승의 폭발적인 열연과 숨 막히는 추격전을 예고했다.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배우 변요한은 얼떨결에 현피에 참여했다가 위기에 빠진 경찰지망생 지웅 역을 맡았고, 이주승은 재미로 현피에 참여한 SNS 중독자 용민 역을 맡아 놀라운 열연을 펼쳤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충무로 대세 배우 변요한과 이주승을 비롯한 라이징 스타들의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과 연기력이 만들어낸 시너지를 확인시켜준다.
역할에 몰입한 배우들의 눈빛과 표정, 분위기만으로도 위기에 처한 캐릭터들의 고군분투를 실감나게 전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악플, 신상털기, 현피 생중계 등 SNS 마녀사냥의 실태와 이에 따른 추적극을 속도감 있게 다룬 영화답게 스틸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전한다.
이처럼 영화 ‘소셜포비아’는 지금 현재 SNS 시대의 모습을 완벽하게 반영한 영화적 완성도와 스릴 넘치는 전개, 대세 배우진들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공감과 재미를 전하는 실시간 SNS 추적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소셜포비아’는 단편 ‘필름’ ‘Keep Quiet’ 등 젊은 감각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수상 행진을 이어온 홍석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 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배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와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소셜포비아’는 3월12일 개봉된다. (사진제공: 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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