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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주얼리브랜드 바이가미, 지나간 추억과 트렌디함을 더해 새로운 주얼리 탄생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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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선 기자] 현재 문화 콘텐츠는 음악부터 영화, 예능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복고 트렌드 바람이 불고 있다. 점차 현대화 되어가는 생활 속에서 지나간 옛 정서와 향수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옛날 음악을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 ‘토토가’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복고적인 트렌드는 미디어뿐만 아니라 패션, 주얼리에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는데 착용하지 않는 옛날 예물을 리세팅하여 추억과 감성은 그대로 담고, 현대적인 트렌디함은 더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형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 변화는 단면적인 흐름이 아닌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치며 소비자의 구매 흐름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BYGAMI)의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최근 복고적인 트렌드 경향이 주얼리 업계에도 전해지면서 예전에 구매했던 오래된 예물들을 다시 리세팅하여 현대적인 디자인과 결합한 또 다른 주얼리를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명품예물 브랜드 바이가미는 자체 디자인연구소의 감각 있는 디자이너들을 통해 이러한 복고감성이 몰고 온, 이유 있는 변화에 발맞춰 또 다른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문화 트렌드를 통해 새로운 창작을 만들어가는 시도야말로 진정한 현대의 트렌드세터다운 면모가 아닐까. (사진제공: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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