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27

  • 56.51
  • 2.13%
코스닥

763.88

  • 10.61
  • 1.37%
1/2

‘하이드 지킬, 나’ 현빈 vs 현빈, 한지민 두고 삼각관계 불 붙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bnt뉴스 박슬기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현빈과 또 다른 현빈의 인격싸움이 불붙는다.

2월5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에서는 한지민(장하나)을 사이에 두고 복잡미묘한 감정에 휩싸인 현빈의 두 가지 인격, 구서진과 로빈의 인격 싸움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이드 지킬, 나’는 해리성 정체장애로 인해 두 가지 인격을 갖게 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자연스럽게 극 중 현빈이 연기하는 두 가지 인격 구서진과 로빈 캐릭터의 매력과 그 뒤의 숨은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구서진과 로빈의 본격적인 인격싸움을 예고하는 촬영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네 명의 현빈이 각자 다른 의상, 각자 다른 표정으로 모니터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해당 모니터는 극 중 두 인격, 구서진과 로빈이 대화를 이어가는 유일한 창구이다.

시계 방향으로 첫 번째 사진 속 구서진은 팔짱을 낀 채 만족스러운 듯 미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번째 사진 속 로빈은 그런 구서진에게 분노한 듯 주먹을 불끈 쥔 채 입술을 모으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아래쪽 사진에서의 구서진은 분노한 듯 이를 갈며 모니터를 노려보고 있고, 로빈은 휴대전화를 든 채 활짝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이드 지킬, 나’ 관계자는 “’하이드 지킬, 나’는 로맨스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극 중 해리성 정체장애로 인해 형성된 한 남자의 두 가지 인격이 서로 부딪히면서 다채로운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6회부터 그려질 구서진과 로빈의 인격싸움이 극 중 로맨스 못지 않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오늘(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치이앤엠, KPJ)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