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법인 설립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2월까지 연장 시행하고 대상차종과 혜택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폭스바겐 전 차종에 할인혜택을 준다. 할인폭이 가장 큰 차는 CC다. CC 2.0ℓ TDI 출고 시 450만 원을 깎아준다. 티구안, 골프, 파사트, 제타 등은 차종별로 132만~196만 원 할인한다. 페이톤 V6 3.0ℓ TDI는 635만원 싸게 판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금융상품을 이용하면 차종별로 0~7% 저금리 혜택도 준다. 여기에 구매 후 1년 이내 사고로 차값의 30%를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준다.
이 밖에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티구안 2.0ℓ TDI의 경우 36개월 유예할부 선택 시 월 15만5,708원, 골프 2.0ℓ TDI는 월 13만7,911원(선납금 30%, 유예원금 65%, 이자율 4.62%)을 내면 된다. 상환유예원금은 계약 만기 시 일시 상환하거나 대출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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