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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국 “마마보이 아냐…아버지는 가만히 있는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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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힐링캠프’ 김종국이 ‘마마보이’라는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2월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제동은 “김종국 씨가 ‘마마보이’라는 소문이 있다. 엄마를 그렇게 잘 챙긴다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종국은 “마마보이는 좀 아니다”라며 “어머니랑 극장도 많이 간다. 해외 스케줄에도 항상 모시고 가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김제동은 “아버지는 왜 같이 안다니느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많은 분들이 아버님이 안 계시는 줄 아는 분도 있다. 본인 때문에 돈이 나가는 걸 싫어하신다. 아버님은 불 꺼놓고 가만히 계시는 걸 좋아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 3년 동안 여기저기 아버님을 모시고 가봤는데, 어디 가실 때마다 인상이 안좋으셨다. 좋은데 데리고 가시면 어머니는 리액션이 굉장히 좋다. 아버님은 자기가 다님으로써 돈이 드니까 안좋아하셨다. 이제는 ‘당신이 원하시는 걸 하게 하는 게’ 가장 효도가 아닌가 싶다”고 마마보이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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