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지형 권진아 커플송 ‘듀엣(Duet)’이 로맨스 소설로 새롭게 태어났다.
2월2일 이지형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측에 따르면 이지형-권진아 커플송 ‘듀엣’을 테마로 한 소설은 이웃사촌인 30대 중반 남자와 20대 사회 초년생 여자가 기타소리를 통해 서로 외롭고 각박한 서울 살이를 견딜 수 있게 힘이 돼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설 ‘듀엣’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늘(2일)부터 주 2회씩 모두 3주간 6회 업데이트되며 웹소설과 함께 오디오소설로도 출간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음악과 소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의 만남은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앞으로 웹소설이 웹드라마나 웹툰으로의 형태로도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형은 뮤지션의 일상을 담은 음악극 ‘더 홈’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달 15일 콘서트 형식의 ‘더홈-커튼콜’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해피로봇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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