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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S 메이크업 트렌드 by 맥(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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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진 기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에서 발표한 2015 S/S 메이크업 트렌드.

전 세계 250여 개 이상의 주요 컬렉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맥(MAC)은 이번 2015 SS 시즌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가벼움’과 ‘자유로움’을 꼽았다. 생기있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트렌드였던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가벼운 색감과 톤, 텍스처로 표현한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와 본연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리얼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오른 것. 
 
이 때 꼭 필요한 것은 얼굴을 과하게 커버하지 않으면서 마치 피부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듯 자연스럽게 빛나는 ‘광채’를 끌어내는 것이다. 윤기와 광채로 얼굴의 이목구비를 더욱 살려주고, 생기 있게 반짝이는 피부에 가볍고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로 자유로운 표현을 더해줄 것. 이에 S/S 트렌드 컬러로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오렌지, 산호색과 민트그린 등 파스텔 컬러를 지목했다.
 
맥에서 발표한 4가지 트렌드 메이크업 하우투를 살펴보았다.

HOW TO. MAKE UP

# 인라이튼드(ENLIGHTENED)
마치 피부 본연에서 빛이 나는 듯한 광채 스킨
빛이 내려앉은 듯 깨끗하게 반짝이는 피부와 오렌지 입술이 특징이다.


1. 피부 속에서부터 빛이 나오는듯한 반짝임을 표현하기 위해 메이크업 전용 오일을 촉촉한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에 1~2방울 섞어 사용하면서 얼굴 톤을 균일하게 정돈해준다.
2. 눈 아래, 팔자주름 등 어두운 곳에는 핑크색 컨실러로 커버해 봉긋하게 채워주고 울긋불긋한 부분은 노란색 컨실러로 차분하게 정돈해 깨끗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로 표현한다.
3. 눈두덩과 눈 앞머리에도 반짝이는 펄이 있는 아이섀도우를 사용해 반짝이는 피부와 조화되도록 화사하게 연출한다.
4. 입술은 여리여리한 오렌지빛 립스틱에 립글로즈를 덧발라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느낌으로 마무리 한다.
 
# 리뷰(RE:VIEW)
블랙 라이너와 마스카라를 새롭게 표현한 시원하고 자신감 있는 눈매
자신감 있는 강렬한 블랙 아이라인과 풍성한 속눈썹이 특징이다.


1. 워터프루프 타입의 블랙 컬러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 꼬리를 날렵하고 길게 그려 마치 날개 모양같이 표현하거나 동공 윗 부분부터 반만 그려줘 무심한 듯 연출한다. 
2. 이번 시즌 마스카라는 아끼지 않고 속눈썹 아래 위로 듬뿍 발라줘 눈매에 힘을 실어준다. 
3. 깔끔한 메이크업을 위해 아이섀도우는 생략한다.
4. 세련된 블랙 아이라인과 대비되도록 깔끔하고 결점 없는 매끈한 피부에 부드러운 누드 핑크톤의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 프리 파티(FREE PARTY)
부드러운 파스텔 느낌의 산호색과 민트그린 컬러를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의 자유로운 향연이 특징이다.


1. 피부를 가벼운 느낌으로 깔끔하게 연출한다.
2. 여성스러운 느낌의 오렌지와 산호색, 프레시한 느낌의 민트 그림색으로 눈매나 뺨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럽게 표현한다. 파스텔 느낌으로.
3. 연한 핑크톤 립스틱으로 입술 전체를 촉촉하게 표현하면 상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든다.
TIP. 만약 산호색이나 민트그린 색이 부담스럽다면 반짝이는 펄감 있는 파우더와 섞어 보다 투명한 느낌을 강조하자.

# 노 메이크업 (NO MAKEUP)
주근깨도 자연스럽게 드러내 보이는 진정한 ‘리얼’ 스킨
주근깨까지 드러나 보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스킨이 특징이다.


1. 먼저 매끈하면서도 건강한 피부의 윤기가 흐르는 스킨을 연출해 주기 위해 펄이 들어있는 베이스와 촉촉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얼굴 전체에 발라준다. 
2. 눈 아래나 팔자주름 등 칙칙한 부분은 하이라이터로 밝혀 화사한 피부를 연출한다.
3. 얼굴의 잡티를 커버하기 위해 과하게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 필요한 부분만 컨실러를 소량 사용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유지해 주는 것이 포인트다.
4. 입술은 지나치게 강렬한 느낌보다는 밝은 산호색을 선택하여 전체적인 느낌과 어우러지도록 하되, 입술에도 투명하게 빛나는 반짝임을 부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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