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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엄지온, 주사 아픔도 사탕으로 극복 ‘초긍정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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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딸 지온이와 소아과를 찾았다.

2월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딸 지온의 예방접종에 앞서 “아이를 위해서 같이 맞으면 좋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고 직접 주사를 맞았다. 어깨에 주사를 맞은 엄태웅은 애써 웃어 보였지만 “이거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온의 차례가 왔다. 아빠 엄태웅의 품에 안겨 주사를 맞은 지온은 “엄마”하며 바로 울음을 터뜨렸다. 그렇지만 선생님이 사탕을 건네자 울음을 뚝 그치고 미소 지어 ‘초긍정 베이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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