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기자] 곧게 뻗은 9등신 몸매에 러블리 페이스의 소유자, 만능 엔터테이너 이성경이 bnt world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love on top~”을 외치며 음악에 맞춰 ‘살랑살랑’ 몸을 흔드는 해피바이러스의 소유자. 모델계를 이어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는 라이징 스타 이성경은 촬영장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첫 번째로 진행된 페미닌 콘셉트. 이성경은 심플할 수 있는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를 직접 스타일링하며 패셔너블하게 연출해 시작부터 스태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드레시 콘셉트에서는 그녀의 굴곡진 몸매를 부각 시키던 타이트한 의상의 장점을 살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포즈를 척척 취해내기도.
포즈 뿐만이 아니다. 방송을 통해 익히 알려진 이성경만의 상큼 발랄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 촬영 내내 지친 기색 없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을 추는 등 현장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하게 해냈다.
또한 2015년이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라는 별명에 대한 소감을 묻자 “그렇게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아직은 창피하고 죄송하기도 하다”며 겸손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준비된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저를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 거예요”라고 당찬 포부가 담긴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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