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완선 기자] 벌써 2월, 겨울이 끝이 보이면서 패션 브랜드들은 2015 S/S 컬렉션을 선보이기에 바쁘다. 2015년 봄을 위한 다양한 의상들이 쏟아져 나오면 설레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패셔니스타.
소녀시대 유리, 효연과 씨스타의 보라는 모두 자타가 공인하는 패셔니스타로 벌써부터 봄을 대비한 패션을 선보이며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시크룩부터 톡톡튀는 키치룩, 스포티함과 캐주얼함이 섞인 믹스매치룩까지 봄을 준비하는 스타들의 ‘패션 예고편’을 살펴보자.
▶ 소녀시대 유리 – 코트와 원피스를 활용한 시크룩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주 선보이는 소녀시대 유리는 브라운 컬러의 코트와 블랙 원피스, 부츠를 활용해 시크하면서 세련된 패션을 완성했다.
두껍지 않은 봄 코트는 환절기에 매우 유용한 아이템. 초봄에는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추운 날씨 덕분에 가벼운 아우터로 코디 하는 게 좋다. 만약 블랙 컬러의 봄 코트와 슬랙스를 함께 매치하면 시크한 봄 코트룩이 될 것이다.
그레이 컬러의 니트 코트와 블랙 팬츠 역시 봄철 시크룩 연출이 가능한 코디. 더불어 블랙 컬러의 선글라스와 클러치 백 등을 함께하면 더욱 시크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이 된다.
▶ 소녀시대 효연 – 톡톡 튀고 발랄한 키치룩
소녀시대 효연은 그레이 컬러와 민트 컬러가 배색이 된 재킷, 글리터 소재의 티셔츠와 미니스커트로 발랄하면서 키치한 매력을 뽐냈다.
키치룩은 2014년, 10대와 20대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패션 스타일링으로 2015년 봄이 되어도 그 열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
귀여운 프린팅이나 패치가 있는 베이스볼 재킷은 큐트함과 키치함의 믹스매치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며 패턴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이 외에도 비니나 플로피 햇 등을 함께 매치하면 트렌디함도 더해줄 수 있다.
▶ 씨스타 보라 – 스포티함과 캐주얼함의 믹스매치룩
씨스타 보라는 펄이 가미된 블루 컬러의 유광 블루종과 7부 길이의 데님 팬츠, 스니커즈로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믹스매치룩’을 선보였다.
블루종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조금 더 스포티함이 더해진 스태디움 재킷은 스포티룩으로 소화하기 좋은 의상이며 어느 옷에나 매치하기 쉬워 ‘믹스매치룩’으로 스타일링하기 좋다.
체크 패턴의 블루종이나 스태디움 재킷은 스포티함과 키치함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믹스매치룩’이 될 것이다. 눈에 잘 띄는 체크 패턴의 아우터를 책했을 시에는 나머지 의상은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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