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구찌와 모그룹 케어링은 구찌의 전 컬렉션 및 브랜드 이미지를 책임지게 될 새로운 크레이에티브 디렉터로 알레산드로 미켈레를 임명했다.
새롭게 임명된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아카데미아 디 코스튬 에 디 모다에서 수학한 후 펜디 시니어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2002년 구찌 디자인 오피스에 합류하여 컬렉션 진행 부서에서 중책들을 맡은바 있다.
브랜드 최고 경영사 마르코 비자리는 “이번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명과 관련하여 오랜 고심과 선별 과정 끝에 그를 임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브랜드의 모던한 비전을 제시하고 과업을 이루게 될 것이며 그와 나는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동시대의 새로운 비전에 대해 완벽히 일치한 견해를 갖고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다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독자성을 기반으로 서로에게 지속적인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그가 전개하는 첫 컬렉션은 2015/16 F/W 여성 패션쇼로 2월25일 밀라노에서 선보이게 된다. (사진제공: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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