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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출연 최종 확정…우아한 악역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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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왕지원이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출연을 확정했다.

1월30일 왕지원의 소속사인 제이와와이드컴퍼니는 “왕지원이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왕지원은 극중 연우진(소정우)의 전 여자친구인 변호사 조수아 역을 맡아 연우진, 조여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왕지원이 분할 조수아는 외모와 애교도 적절히 이용할 줄 알고 수단과 방법을 우아하게 쓸 줄도 아는 여자다. 소정우를 자신에게 어울리는 남자로 만들기 위해 로스쿨 학비를 대고 취직을 부탁하는 등 소정우 몰래 일을 벌인다. 그러나 변호사가 된 소정우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즈음, 복병이 나타난다.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 조수아는 자신의 해피엔딩을 꿈꾸며 악녀를 자처한다.
 
왕지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도도한 엘리트 변호사로 다시 한 번 전문직에 도전한다. 변호사라는 직업에서 풍기는 다소 딱딱한 이미지 대신 화려한 패션과 우아한 면모를 차용,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의 시선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3월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후속으로 방송될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그토록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개운한 복수극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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