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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한 패션을 소개합니다”…시사회 속 달달한 여배우들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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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완선 기자] 1월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 VIP 시사회가 열렸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모두 모인 이 곳, 사람들은 배우들의 패션에 주목했다.

백진희, 심은경, 하연수, 이 세 명의 배우는 모두 충무로에서 인정받고 있는 스타이며 각각 자신의 개성을 살린 패션 스타일링으로도 유명하다.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한 백진희와 클래식한 블랙 코트 스타일링을 보여준 심은경,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선보인 하연수의 패션을 참고해 2015년 달달한 코디를 만들어보자. 

▶ 배우 백진희 - 비비드한 레드 코트와 레더 팬츠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 큰 인기몰이를 하며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굳힌 배우 백진희는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코트와 레더 팬츠로 톡톡 튀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비비드한 컬러는 큐트룩이나 키치룩을 만들기 좋다. 만약 이러한 컬러를 코트에 활용했다면 셔츠나 팬츠는 블랙이나 화이트처럼 무채색으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비비드한 컬러로 모든 의상을 매치하면 촌스러운 스타일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렬한 레드 컬러를 활용했을 때에는 데님 팬츠의 색상도 잘 어울리는 코디가 될 것이다. 레드와 블루 컬러의 매치는 더욱 어려 보이는 스타일링이 된다.

▶ 배우 심은경 – 클래식한 블랙 롱 코트


영화 ‘써니’, ‘수상한 그녀’,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등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색을 확실히 보여준 배우 심은경은 블랙 컬러의 롱 코트와 짙은 네이비 컬러의 터틀넥 니트, 블랙 팬츠로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블랙 컬러의 롱 코트는 스키니진 혹은 미니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클랙식한 시크룩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이 때에는 팬츠나 스커트 같은 코트 외의 의상 역시 어두운 컬러를 택하도록 하자.

클래식하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에는 퍼 코트가 좋다. 퍼 코트는 소재의 특성상 보온성과 페미닌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 될 것이다.

▶ 배우 하연수 – 키치한 디자인의 원피스


영화 ‘연애의 온도’에 출연 자신의 얼굴을 알리고 본격적인 이름 알리기 중인 배우 하연수는 볼펜 꽂이, 주머니 등 다양한 수납기능이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그레이 컬러 원피스로 키치룩 스타일링을 만들었다.

키치룩 스타일링에는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타이포그래피 프린트도 자주 활용된다. 블랙 컬러의 시스루 포인트 원피스에 타이포그래피 프린트는 보기만 해도 톡톡 튀는 키치룩이 될 것이다.

2014년 겨울부터 2015년에 들어서도 유행중인 체크 패턴 역시 키치룩에 자주 활용된다. 특히 레드 체크와 그린 체크는 어디에든 매치하기 쉬운 패턴으로 키치함과 함께 복고적인 감성도 준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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