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미래재단이 '2015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78개 학교, 약 3,500명의 저소득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행복, 우울 등의 긍정심리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아개념 형성 및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향상을 독려했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 주제로 한 미술작품, UCC를 제작했으며, 우수 추천팀은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 중 258명의 어린이는 방문형 어린이 과학 프로그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체험했다. 187명의 어린이는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내 주니어 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일부 어린이들은 BMW 드라이빙센터에 개장한 아이스링크 '아이스반(Eisbahn)'을 즐겼다.
한편,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며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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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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