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이종석을 향한 중국의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열연을 펼친 이종석이 중국 내 여러 차트에서 2015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남자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이종석은 중국 연예계 기자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밝힌 2015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남자배우에 뽑혔다. 이 조사에서 이종석은 전지현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중국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올랐음을 보여주었다.
중국의 유명 매체 인민왕에서 조사한 한국 차세대 남자 배우 연기력 순위 차트에는 이종석이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 차트에서는 이종석은 ‘신(新) 한류 4대 천왕’을 비롯한 한류배우들 사이에서 외모와 연기력 둘 다 뛰어난 한국 남자배우로 기대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더불어 ‘피노키오’가 최근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 유쿠, 토도우 누적 조회 수 10억 뷰를 돌파했으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구가한 이종석의 주연 작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 ‘피노키오’ 등 총 3작품의 현재 누적 조회 수는 약 20억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또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들에서도 영향력 차트에 자주 랭크되며 높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이종석은 최근 쇄도하는 팬미팅 요청에 힘입어 다시 남은 아시아투어 일정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한편 이종석은 ‘피노키오’ 종영 이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 웰메이드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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