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나가수3’ 이수가 6년 만에 공중파에 출연한다.
1월21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나는 가수다3’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강영선PD와 김준현PD를 비롯해 박정현, 양파, 소찬휘, 효린, 하동균, 스윗소로우, 이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수는 출연소감을 묻자 “2009년 이후 오랜만에 공중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는 ‘나가수’를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다른 곳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지 않고 가수들의 무대에 무게를 두는 프로그램이라서 출연하게 됐다”며 “노래로서 여러분들을 만나는 것이 저에게 가장 큰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이 자리에 앉아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우려하셨다. 잘하겠다는 말보다는 시청자분들이나 청중평가단분들께 그저 노래는 노래로서 들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BC ‘나는 가수다3’는 이달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