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뉴 미니 5도어 쿠퍼D 미드 트림을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미드 트림은 편의성을 보강한 게 특징이다. 먼저 LED 헤드 램프 및 안개등을 장착했다. 또 백색 방향지시등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통해 외관을 다듬었다. 내부에는 6.5인치 모니터를 갖춘 비주얼 부스트와 커넥티드를 추가해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기능 버튼 스티어링 휠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고, 크루즈 컨트롤을 마련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3,490만 원이다. 회사측은 380만 원 상당의 편의품목을 보강했으나 인상액은 기존 쿠퍼D와 비교해 150만 원인만큼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강조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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