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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예매율 1위 접수 완료…관객들 마음 사로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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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전 쟁쟁한 개봉작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월19일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이 개봉 전 쟁쟁한 개봉작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23.5%의 예매율로 개봉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해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무서운 기세로 예매 순위가 상승하던 ‘강남 1970’은 2015년 첫 천만 영화 ‘국제시장’을 비롯해, 쟁쟁한 개봉작 ‘오늘의 연애’ ‘허삼관’을 제치고 예매관객수 25, 128명으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2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쇼박스, ㈜모베라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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