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장미빛 연인들’ 초롱이가 차돌(이장우)과 장미(한선화)의 재결합의 끈이 될 수 있을까?
1월18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28회에서는 눈썰매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차돌과 장미, 초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차돌과 장미는 초롱과 함께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눈썰매 대회에 참가한 세 사람은 1등으로 도착하고 서로 껴안으며 기뻐한다. 넘어지는 장미와 초롱을 부축하던 차돌은 얼떨결에 장미와 껴안고 구르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
이 때 눈썰매장을 시찰하던 재윤(김선혁)은 장미를 발견하고 다가가지만 뒤이어 따라오는 초롱과 차돌의 모습에 멈칫한다. 장미가 차돌과 함께 초롱에게 손 비행기를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 재윤은 비서에게 장미와 차돌, 초롱의 관계를 알아보도록 지시한다.
이와 함께 복수를 시작한 연화(장미희)의 음모로 인해 강호그룹 이영국(박상원) 회장이 공금횡령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면서 부부의 사랑도 결국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한편 얼떨결에 부모가 된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DK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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