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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더 홈’ 게스트 유희열, 너무 소란스러웠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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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더 홈’ 게스트 유희열, 너무 소란스러웠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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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지형이 유희열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1월15일 서울 종로구 알과핵 소극장에서 음악극 ‘이지형 더 홈 2015(THE HOME 2015)’ 개최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지형은 “유희열이 게스트로 나왔을 때는 반응이 정말 뜨거웠다”라며 “유희열이 대단한 걸 하지 않았는데도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객석이 소란스러워서 불편했다”라고 회상했다.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였던 음악극 ‘더 홈’은 낯선 공연 포맷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밀한 감정 묘사와 완성도 높은 구성을 보이며 총 40회 이상의 공연에서 약 3천 5백 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이달 16일부터 2월14일까지 서울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총 26회 공연을 갖는 이지형의 음악극 ‘더 홈’에는 소란,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원모어찬스, 짙은, 유희열, 유인나, 소심한 오빠들, 십센치, 옥상달빛, 랄라스윗 등 매회 다른 동료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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