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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블랙박스 LK-9150 듀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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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블랙박스가 LK-9150 듀오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5일 루카스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후방 모두 해상도 1920x1080의 풀 HD를 적용하고, 최신 IMX 322소니센서를 탑재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메모리카드 듀얼 시스템을 채택, 최대 512GB 저장이 가능하고, 듀얼 세이브 기능으로 중요 사고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한다.


 블랙박스 동작상태 LED는 충격이 감지됐을 때 푸른색에서 빨간색으로 빠르게 깜박거린다. 이를 통해 차가 현재 어떤 상황인지를 재빠르고 정확하게 표현한다. 듀얼 GPS의 경우 두 위성항법시스템인 GPS와 GLONASS를 동시 수신한다.
 
 듀얼 부팅은 운전자가 원하는 동작방식을 전원 버튼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듀얼 OS를 통해 기록 영상을 맥과 일반 PC 가리지 않고 확인이 가능하다. 듀얼 랭귀지는 표시 글자 두 가지(한글/영어), 음성언어 21가지를 지원한다.


 또한 LK-750 OBD II를 연계해 운행 정보 저장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자동차 운행 정보를 통해 급발진 원인 분석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애프터서비스는 본사 직접 관리해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가능케 했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23만,9000원 특가 판매한다. 또한 64GB 메모리 카드 증정 이벤트도 병행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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