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킬미, 힐미’ 황정음이 지성의 다중인격을 눈치 채면서 독특한 인연 속 로맨스를 예고했다.
1월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3회에서 오리진(황정음)은 페리박으로 변해 자신을 구하러 온 차도현(지성)과의 만남 후 그가 해리성 인격장애임을 확신했다.
이날 리진은 다시 만난 도현에게 “이름이 뭐에요?”라고 물으며 신세기가 아닌 차도현과의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리진이 오리온(박서준)과의 대화에서 차도현을 생각하며 설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그의 마음이 신세기와 차도현 중 누구에게 향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모았다.
또한 차도현이 석호필(고창석)에게 비밀주치의 섭외를 부탁하며 리진이 그의 비밀주치의가 되어 도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킬미, 힐미’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